
얼마 전, 아는 동생이 전셋집을 알아보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뉴스에 나왔던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등으로 너무 저렴하게 나온 집을 망설이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결국 전셋집 계약은 하지 못했지만 더 좋은 기회로 LH임대주택에 당첨되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전세사기 수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사기 예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봅니다. 대표적인 전세사기 중복계약 이러한 경우에는 집주인이 다수의 세입자와 계약을 맺은 후, 계약금을 가지고 잡적하는 경우인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전세계약을 하게 되면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죠. 그렇지만, 확정일자는 등기부등본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기존에 임차인이 있는지도 등본에 나오지 않지요. 이 부분은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 부여 열람으로 확인..

연말정산을 준비하느라 바쁜 2월 입니다. 13월의 월급이라는 연말정산은 마감되기 전에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은 미리 발급받아 두면 훨씬 수월하지요. 카드사용내역이나 현금영수증 같은 경우에는 바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월세도 세액공제 받는 방법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차근차근 알아봅시다. 연말정산 월세 세액공제 받는 방법 연말정산은 일반적으로 직장에서 신청하게 되지요. 저도 직장에 다닐 때에는 연초가 되면 서류를 준비하느라 바빴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요즘에는 조금 편리해 진 것 같더군요. 직장인이신 분들은 필요서류를 준비하여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되고, 국세청 홈택스에서 서류를 스캔하여 진행하셔도 됩니다. 월세를 세액공제 받기 위해서는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주민등록등본, 월세입금명세서가 필요한데요..

장기보유특별공제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1세대 1 주택자와 1세대 1 주택 이외의 부동산 소유자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거주기간에 따라 세율이 다릅니다. 실거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은 양도소득세를 줄이는데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부동산 매매 계획이 있으시다면 날짜를 따져서 계산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을 알면 세금이 줄어든다 등기된 국내 소재의 토지나 건물을 3년이상 보유한 이후 매각 시 발생한 양도차익에서 일정비율을 공제해 주는 제도를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이라고 합니다. 공제율은 양도차익에 일정비율을 곱하여 공제하게 되는데, 보통은 매년 2%씩 증가해 최고 30% 한도로 공제가 가능합니다. 집을 사게 되면 2년 이상은 거주하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1세대 1 주택..

요즘은 집을 구할 때, 매매보다 전세나 월세를 알아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바로 금리인상 때문인데요? 일부 아파트의 경우에는 전세가격보다 매매가격이 저렴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작년이었죠? 2022년 계속되었던 금리인상으로 깡통전세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세금을 보호받는 확정일자 받는 법을 알아봅니다. 확정일자 어디서 어떻게 받을까? 임차인(세입자)이 전세나 월세 계약을 할 때에는,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켜야 합니다. 계약이 만료되면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확정일자는 주민센터나 등기소에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날짜를 확인해 주고, 계약서 내에 도장으로 ..